오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2009.05.28 19:31:15 14면

오산시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2009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이 훈련은 29일까지 3일간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형 태풍, 화재, 지진 등에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서 기후변화로 자연재해나 화재, 건물붕괴, 대형차량사고 등 재해에 대한 즉각적인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신속한 복구활동이 중점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첫날 화재진압 훈련이 이뤄진 시청사에서 오산소방서, 화성동부경찰서, 유치원 등 400여명이 참여하고 관전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했다. 대형화재 훈련은 오산소방소(소방차등 11대, 소방관 80명) 출동을 시작으로 오산시청 자위소방대(50명)가 동원돼 화재통보,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압훈련, 소방차량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으로 진행됐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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