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베트남 마약 판매·투약 25명 적발

2009.06.03 21:19:56 8면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3일 신종 베트남 마약인 툭락과 필로폰을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베트남인 H(20)씨 등 5명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L(22)씨 등 2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베트남인 H씨 등 2명은 지난 4월 중순쯤 베트남에서 밀반입한 ‘툭락’을 같은 베트남인 W(31)씨 등 6명에게 판매한 후 투약한 혐의다. 또한 L씨 등 17명 역시 지난 4월 초쯤 중국 대련에서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툭락은 베트남 청소년들 사이에서 환각 물질로 유행하고 있으며, 이들은 해당 마약을 감기약으로 위장해 국내로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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