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옹진군장학재단(이사장 조윤길)은 9일 관내 화물선 운영 기업인 (주)미래해운(회장 박상용)이 도서지역의 우수한 지역인재들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면학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써달라고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도에 설립돼 6월 현재 33억7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나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학생들이 늘어나고 금리하락으로 이자가 줄어들고 있는 사항이다.
(주)미래해운은 장학재단이 기부실적이 부진함에 따라 장학금 수혜를 늘리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언론보도 등을 접하고 관내 도서민을 상대로 활동하는 기업인으로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주)미래해운이 어려운 회사사정에도 불구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장학금을 기탁함에 따라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들로부터 지대한 관심과 호흥을 얻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기업인이나 출향인사 등의 관심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장학기금 기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