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건축 명장’ 수원 방문

2009.06.16 22:07:21 8면

세계적인 건축 명장인 벤 판 베르켈이 수원을 방문, 세계 건축 시장의 흐름 등에 대한 강연회를 연다.

(사)한국건축가협회는 오는 18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에서 벤 판 베르켈을 초청, 사전 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Un studio의 설립자이자 수석 디자이너인 벤판 베르켈은 현대 건축의 정신적 지주라 불리우는 네덜란드 건축거장 램콜하우스 이후 세계 건축 트랜드를 선도하는 건축 명장이다.

그는 뉴욕 콜롬비아 대학교수, 하버드대 비평가를 역임했으며 현재 독일 Staedelschule 교수로 활동중인 네덜란드의 대표적 건축가로 한국에 디지털 건축을 소개하기도 했다.

건축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은 물론, 건축과 다른 영역을 접목시키는 실험주의 건축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건축가 그룹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라데팡스(네덜란드), 벤츠전시장(독일), 겔러리아 백화점(서울) 등이 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