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은 지난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김진호 편집국장 직무대행 겸 편집국 정치부장을 정치부장직에서 면하고 편집국장으로 선임했다.
김진호 신임 편집국장은 지난 1988년 대한경제일보에 입사해 언론생활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중부일보, 경기신문, 서울경제신문 등을 거치며 정치부장, 경제부장, 문화부장, 수도권팀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국장은 취임과 함께 금요일을 제외한 항시 28면 체제유지와 창간 10주년인 오는 2012년 32면 발행을 선언했다.
또 김 국장은 전면적인 지면쇄신과 특별 사업으로 ‘독자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는 신문’으로 거듭나겠다며 ▲도내 각종 현안과 이슈를 풀어가기 위한 기동취재반 구성 ▲젊은 세대와의 소통과 차별화된 지역정보를 통한 온라인 매체 재편 ▲ 생활밀착형 지역별 특집판 구성 ▲독자와 체온을 나눌수 있는 각종 사업확대 등을 천명했다.
■ 편집국 제11기 수습기자 합격자 명단
▲ 문정원 ▲ 김재학 ▲ 이양은 ▲ 장현란 ▲ 박은주 ▲ 김수우
(이상 6월22일 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