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신권 위조사범 덜미

2009.06.29 20:54:40 18면

컬러복합기 이용 2천여만원 부당이득

 


5만원 짜리 신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유통시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5만원권과 자기앞수표 등을 위조, 사용한 혐의(특가법상 통화위조및행사 등)로 이모(2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은행에서 5만원권 1장을 바꾼 뒤 자신의 집에 있는 컬러복합기를 이용, 신권 5만원권 266매(1천330만원)와 농협 개포동지점 자기앞수표 80매(800만원) 등 모두 2천130만원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에 앞서 지난 2일 10만원권 자기앞수표 약 80장을 위조한 뒤 이 가운데 30장을 인천 지역 노래방과 호프집 등에서 16차례에 걸쳐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돈벌이가 없어 집세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5만원 신권은 아직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공범이 있는지 여부와 여죄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