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다이빙 실종자 1명 숨진채 발견

2009.07.05 21:11:35 8면

4일 화성시 입파도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 도중 실종됐던 두명의 다이버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25분쯤 화성시 입파도 동방 2.1㎞해상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H(33)씨와 L(27)씨가 물에서 나오지 않자 이들을 태우고 바다로 나온 Y(54)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헬리콥터와 경비함정 9대와 수색대원 75명을 투입, 수색에 나선 결과 5일 오후3시30분쯤 인근 해상에서 숨진 L(27)씨를 발견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안개가 많이 끼어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은 채 출항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강한해류로 인해 5일 오후 5시에 수중탐색을 일시 중단하고 6일 오전 10시쯤 재개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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