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희망리스타트’ 접수 마감

2009.07.06 18:57:52 27면

총69명 내달 중순 최종면접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저소득층 시민과 경륜·경정 고객을 위해 창업자금을 대출하는 ‘희망리스타트 프로젝트’ 창업지원사업의 1차 접수가 마감됐다.

경주사업본부로부터 창업자금 지원사업을 위탁받은 사회연대은행은 지원 접수 마감일인 지난달 28일까지 모두 69명이 지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주사업본부는 7월 중에 이들이 제출한 서류를 심사하고 직무능력 점검과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순에 최종면접을 실시한다. 1차 접수에서 모두 13명의 지원대상자가 선정되는데, 희망리스타트 창업 1호점은 빠르면 8월말쯤에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희망리스타트 프로젝트 창업지원사업의 지원규모는 총 6억5천만원이며 이 중 창업교육과 사후관리 등 사업운영에 소요되는 비용 20%를 공제한 5억2천만원이 26명에게 대출된다.

창업자금은 수혜자들에게 1인당 2천만원 이하로 무보증 무담보로 대출되며, 연이율 2%로 3개월 거치 45개월로 분할 상환하면 된다. 경주사업본부는 오는 9월중에 2차 대상자 13명을 선정하기 위해 신청자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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