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수난사고 다발지역 사고 예방 만전

2009.07.06 20:04:06 20면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양평소방서(서장 김성곤)는 지난 3일 용문면 광탄천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이희영 도의원,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는 이날 수난구조요원 및 수변안전요원 8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으며, 내달 말까지 광탄천, 삼성천, 원덕천 등 수난사고 다발지역에 투입, 통제선 관리와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 위험지역 순찰 등을 전개한다.

김성곤 서장은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 및 수난구조 활동에 동참한 대원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피서지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해 연인원 744명이 참여해 인명구조 1건 2명과 499건 2,495명의 안전조치 활동을 전개한바 있다.
정영인 기자 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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