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고 페스티벌 넘어 세계로

2009.07.22 20:04:20 20면

이진용 가평군수, 핀란드 대통령 만나 환담나눠
자라섬국제재즈축제 모태 포리재즈축제 관람

 


핀란드 포리(pori)시를 방문중인 이진용 가평군수가 타르야 할로넨(Tarja Kaarina Halonen)핀란드 대통령을 만나 재즈축제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글로벌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핀란드 포리시를 방문중인 이진용 군수는 현지시간 18일 오후8시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을 만나 15분동안 공동관심사항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공연을 관람했다.

포리재즈축제장을 방문한 할로넨 대통령은 축제 총감독인 유리키 캉가스씨의 안내로 이진용 군수를 만나 문화, 예술, 축제등 공공 관심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은 이진용 군수와 공연을 관람해 재즈에 대한 사랑과 자라섬재즈축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음을 나타냈다.

할로넨 대통령은 “자라섬 재즈축제가 짧은 기간동안 아시아권을 넘어 세계를 넘보며 유럽의 재즈축제를 긴장시키고있다”고 평가하며 “문화의 창세기를 이룰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한것으로 밝혀졌다.

이진용 군수는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과의 환담에서 “포리재즈축제는 자라섬 국제재즈축제의 모태가 되었던 축제였다”며 “동·서양의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국은 물론 양도시가 더욱 발전할수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은 귀국을 앞둔 방문단과 지난 21일 군관계자 통화에서 확인됐다.

1966년에 시작한 포리재즈축제는 유렵의 재즈페스티벌 중 가장 오래되고 가장 널리알려진 페스티벌로 매년7월 중순에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163,000여명 관객이 찾아 286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부패없는 정부 세계1위로 평가받고 있는 북유럽의 강국인 핀란드 할로넨 대통령은 핀란드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2000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3차 ASEM(Asia Europe Meeting: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 참석하기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적이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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