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캠퍼스건립 진행과정 현장체험

2009.07.22 20:35:36 인천 1면

하남시 간부급 30명 캠프콜번 부지 방문

하남시청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30여 명은 22일 중앙대 하남캠퍼스 예정지인 하산곡동의 캠프콜번 부지를 방문했다.

하남시는 중앙대 하남캠퍼스 건립사업에 대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재 진행중인 지장물 철거 및 토양오염정화사업 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다음달 11일부터 15차례에 걸쳐 팀장급 이하 직원과 청원경찰 등 전 직원에게 중앙대 하남캠퍼스 예정부지를 돌아 보도록 할 계획이다.

중앙대 예정부지인 캠프콜번 부지는 지난 5월부터 군부대 벙커 등 지장물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환경관리공단은 오는 9월부터 토양오염정화사업에 착수해 2010년까지 환경정화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하남시는 이와 별도로 중앙대 예정지 주변 하산곡동 일원 165만㎡(50만평)과 미사동 일원 225만㎡(68만평) 등 총 389만㎡(118만평)에 해당하는 면적의 그린벨트를 추가 해제하기 위한 다음달 중 도시관리계획변경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