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구리시의 미래를 밝게 하는 부모특강이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창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강은 구리시립도서관이 지난 3년동안 ‘거실을서재로구리시민운동본부’와 함께 거실을 서재로 바꿔 독서하며 대화하는 가족문화만들기 독서운동을 추진한 기념으로 열린다.
손병목 강사가 독서운동에 동참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부모역할 훈련, 독서가 즐거워지는 정독 습관, 절차적 사고와 예습 복습 습관을 내용으로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특강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인창도서관(☎550-2936)으로 전화를 하거나 거실을 서재로 홈페이지(http://gurilivingroom.or.kr)이벤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황복순 관장은 “초등학교 시절, 하루 10분, 가정에서 시작하는 공부 혁명으로 시민들이 변화할 수 있다”면서 “구리시가 장차 평생학습도시, 책 읽는 문화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