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소식

2009.07.30 22:18:45 11면

전용 면적 85㎡ 공동 주택 난방비
年 3만 5천원 인상 내일부터 열요금 4.25%↑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내달 1일부터 지역난방 열요금을 4.25%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난방 열요금은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해 매년 4차례(2, 5, 8, 11월)조정해오고 있으며 이번 요금인상은 올 상반기 유가 상승분과 연료비, 요금간의 기간 정산분 등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전용면적 85㎡ 공동주택의 경우 연간 난방비가 81만5천원에서 85만원으로 평균 3만5천원 정도(월평균 2천900원)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요금조정은 지역난방공사를 포함해 요금체계를 같이하는 16개 사업자(안산도시개발, GS파워, 주택공사 등)가 공급하는 145만여 세대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삼천리 우선협상자 선정
안산도시개발 매각 컨소시엄 차순위 대상자는 서해·전북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자회사인 안산도시개발㈜의 지분(51%) 매각을 위해 본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6개 업체를 평가해 삼천리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서해·전북 컨소시엄을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천리는 안산시 및 안산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안산도시개발㈜ 지분 인수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995년도에 설립된 안산도시개발㈜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안산시, STX에너지㈜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산 고잔신도시 5만여 세대에 지역난방열을 공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화성남양뉴타운지구 1만2천여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매각을 추진하면서 열요금 안정대책, 종업원 근로조건 등 공공성 확보와 사회적 책임에 중점을 두고 입찰제안서를 평가하고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 양해각서 체결, 정밀실사 및 계약조건 최종협상 완료 후 안산도시개발㈜ 이사회의 양도승인을 받아 오는 10월까지지분매각을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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