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항 부두해상 폐유 유출

2009.08.13 21:33:35 12면

인천해경, 긴급 방제·행위자 색출 나서

인천해양경찰서은 지난 12일 인천시 동구 소재, 북항 목재 부두 앞 해상에 기름 성분이 혼합된 폐유가 유출방제 장비를 동원 긴급 방제 작업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해경은 현재 폐유를 배출한 선박이나 업체를 색출하기 위해 주변 해역 이동 선박과 북항 부근 제조업체들에 대해 해양오염물질 배출여부에 대해 면밀하게 조사 중에 있다.

해경은 또 유출된 폐유는 목재부두 해상 및 암벽주변에 길이 500m, 폭 약 300m 정도로 분포되어 해양오염 방제정 2척과 작업선 1척을 동원, 기름 성분이 확산되지 않도록 오일팬스 200m를 설치 유회수기 2대와 유흡착제를 사용 유출유 방제 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해경은 이번 해양오염사고는 장마철 비가 오는 틈을 타, 이동 선박이나 인근 산업단지에서 몰래 폐유를 배출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폐유 배출 선박이나 업체를 색출하기 위해 유출된 폐유의 유 지문 분석 등 과학적인 방법으로 행위자를 면밀하게 추적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사고 관련해 오염원을 빠른 시간에 제거, 해양환경 보존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행위자를 추적 검거해 해양오염 방지법위반 등 관계법규를 적용해 처리할 방침이라 밝혔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