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 ‘솔약국집 아들들’ 촬영

2009.08.19 18:54:09 21면

지역경제 긍정적 영향 평가

지난 17일 오전,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안성남사당전수관에서 KBS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의 촬영이 있었다.

솔약국집 막내 아들 미풍(지창욱 분)과 수희(강은비 분)이 남사당 공연을 관람하는 장면이다.

많은 시민들이 촬영지를 찾아 큰 관심을 보였다.

‘솔약국집 아들들’ 실내 촬영장은 안성시 삼죽면에 위치하고 있다.

30여명이 넘는 촬영팀과 연기자들이 매주 안성시에서 1박 이상을 하고 있어 촬영팀의 지출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평가이다.

안성시가 제작 지원하는 ‘솔약국집 아들들’은 현재 32%가 넘는 시청률을 자랑하며 선덕여왕과 전체 시청률 1~2위를 다투고 있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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