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한나라당 하남시당협위원장은 24일 건국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현재 당협위원장은 이날 ‘승계 기업의 경영성과 영향요인 분석을 통한 가업승계 원활화 전략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전 중소기업청장을 지낸 이 위원장은 청장재직 시절인 지난 2008년 가업승계 기업을 위한 세제지원 제도를 처음 도입해 중소기업계가 크게 환영한 바 있다.
이현재 위원장이 발표한 논문은 가업승계 기업이 영업이익률이나 고용증가율, 유형자산증가율 측면에서 이점이 많고, 해당 기업 성공을 위해서는 공격적인 경영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이현재 위원장은 “중소기업의 최대 숙원 과제였던 가업 승계 제도를 청장 재직시 도입하였으며, 이같은 내용을 심도있게 연구했다”면서 “이론적으로 체계화하는 등 연구결과가 만족스러운데다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