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속 역사가 보여요…안성 옛장터 재현 호응

2009.08.26 20:55:02 18면

안성1동 영동(통장 이재용) 마을에서는 안성1동 주민센터 옆(영동 16번지)의 노후화된 담장에 ‘안성 옛 장터’를 주제로 한 벽화로 새롭게 단장하여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동에 따르면 이번 벽화는 올해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도시 공모에 ‘아름다운 영동 만들기 추진협의회’가 선정, 2억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한 사업 중 하나이다.

벽화그리기는 벽화를 통해 안성의 역사를 엿볼 수 있도록 그린 첫 작품으로, 향후에도 노후화된 담장 등을 활용한 작품을 더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두리안 길(국민은행→낙원공원) 보행로 개선사업’은 올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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