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 소상공인이 살아야 나라경제가 삽니다”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 하남시지회 초대 염장원(48) 지회장은 “2년 임기내 회원영입과 상호간 신뢰를 쌓아 연합회 기틀을 튼튼하게 다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염 회장은 “소기업인 출신으로 그동안 경제활동을 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연합회가 하남시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 염 회장은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에 필요한 상부상조 사업과 경영 기술 정보 및 의견교환이 가능한사업을 채택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창업, 투자, 경영, 금융지원 등 각종 상담 및 창구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연합회 공동 이익을 위한 사업과 각종 행사를 유치, 명실공히 지역경제를 이끄는 경제단체로 이끌겠다”면서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염 회장은 “효율적인 조직구성을 위해 지역의 덕망있는 경제인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내실있게 연합회를 꾸려가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현대자동차 신하남판매대리점 대표인 그는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이래 9년동안 약 2천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판매장인 반열에 오른 노력파이다.
지역에서는 평소 대인관계가 좋고 깔끔한 성격에 신용을 실천하는 젊은 인재로 꼽히고 있다.
휘문고 출신으로 정해복지하남지회장, 바르게살기이사, 하남시체육회 이사, 하남경찰서 발전위원회 사무국장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왕성하게 벌이고 있다.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15일 하남시청 회의실에서 김황식 하남시장, 박인복 중앙회장, 연합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갖고, 염장원 지회장을 하남시 초대 지회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