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통합문화예술硏 놀이행사 개최…몸으로 느끼는 ‘다문화 의미’

2009.09.16 20:26:56 16면

‘날자 파란 하늘…’ 오늘부터 용인시청

단국대학교와 한국통합문화예술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신개념 통합예술놀이행사 ‘날자 파란 하늘, 달리자 푸른 초원’이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16일 단국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사회적 약자, 쇠외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몽골의 자연과 풍습을 배경삼아 미술, 음악, 무용 등 체험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효과적으로 자기 표현을 늘릴 수 있는 놀이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신현기 단국대 특수교육연구소장은 “평소 언어적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놀이와 신체접촉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네 차례 열리고 참가비는 무료,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isori.net)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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