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보건소, 건강마을 지정…운암주공3단지 상담실 운영

2009.09.16 20:26:56 16면

오산시보건소는 운암주공3단지 아파트를 제2호 건강마을로 지정하고 오는 12월까지 각종 건강체조교실과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소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건강마을을 지정, 건강공동체 조성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해 운암주공 1단지를 건강마을 제1호로 지정한 뒤 올 상반기까지 건강걷기교실, 이동금연클리닉, 요가교실, 정신보건상담 등을 운영하면서 연인원 1천541명이 참가하는 등 호응을 받았다.

이에 제2호 건강마을로 지정된 운암주공3단지 아파트는 지난해 주민들의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을 위주로 운영되는데 주2회 요가교실을 비롯해 주3회 생활체조교실, 혈압·혈당측정, 영양상담 등 이동건강상담실을 가동하게 된다. 보건소는 앞으로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 위주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마을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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