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10경주에서 제4기 박상현이 1착을 차지하며 제29회차 주간 베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됐다. 5번정으로 출전한 박상현은 스타트가 다소 늦어 초반 승기를 잡지 못했으나 지속적인 ‘찌르기’ 전법을 시도해 2주회 1턴마크 지점에서 경합하던 박규순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이후 안정적인 경주운영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주간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박상현은 “주간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처음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상경주중 꼭 1번이라도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