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구가 시승격 60주념 기념 제53회 수원시체육대회에서 선두로 나섰다.
장안구는 또 개회식에서 열띤 응원과 선진 시민의식을 보여줘 질서상을 수상했다.
장안구는 2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 대회 첫날 수영, 유도, 볼링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점수 1천899점으로 지난해 우승팀인 팔달구(1천887점)와 권선구(1천620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영통구는 1천594점으로 4위에 랭크했다.
이날 열린 수영에서 장안구는 293점을 획득, 영통구(281점)와 팔달구(225점)를 꺾고 1위에 올랐고 유도에서도 장안구가 222점으로 팔달구(271점)와 영통구(250점)를 따돌리고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장안구는 또 볼링에서도 400점으로 영통구와 권선구(이상 200점)를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육상에서는 팔달구가 279점을 획득하며 권선구(270점)와 영통구(242점)를 꺾고 1위에 올랐고 씨름에서도 팔달구가 336점을 얻어 영통구(260점)와 권선구(178점)의 추격을 뿌리치고 종목 1위에 등극했다.
또 태권도에서는 팔달구가 276점으로 권선구(276점)와 장안구(237점)에 앞서 1위에 올랐고 게이트볼에서는 300점을 얻은 권선구가 팔달구(300점)와 장안구(250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용서 수원시장과 홍기헌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진표, 남경필, 정미경 등 지역 국회의원, 이상원 경기신문 사장, 체육계 원로 등 내빈과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 승격 60주년의 뜻 깊은 체육대회를 맞아 시민모두가 화합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해 나가자”며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과열된 승부욕으로 경쟁하기 보다는 서로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중국 기예단의 서커스 공연이 펼쳐졌고 식후 행사로는 가수 남진의 공연이 이어져 열기를 뜨겁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