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고향주부모임 이천쌀 100포 市 기탁

2009.09.30 18:30:16 21면

이천시에서는 지난달 28일 이천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하 고향주부모임)에서 중추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임금님표 이천쌀 100포(10kg)를 이천시에 기탁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날 기증된 이천쌀은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영옥)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이천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의류바자회를 통하여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하였으며, 백사면과 창전, 증포, 중리, 관고동의 저소득 100세대에 풍요와 나눔의 중추절 의미로 전달할 계획이다.

고향주부모임은 1989년 이천농협주관의 주부대학 1기생의 수료와 동시에 결성된 모임으로 현재 5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떡 포장사업의 수익금 등 월 120만원을 청소년 20명에게 정기 후원하는 등 20년째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서인범 기자 si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