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방위산업 미래 한눈에

2009.10.19 21:11:09 19면

국제 전시회 서울공항거서 오늘부터 25일까지
27개국 273개업체 참여… 첨단기술·제품 경연

세계 첨단 항공기와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 (구 서울에어쇼)가 20일~25일까지 6일간 성남소재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

96년도에 첫 개최된 이래 올해로 일곱번째 맞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에어쇼에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명칭을 바꾸고 서울에어쇼와 디펜스 아시아 두 전시회를 합쳐 항공우주분야와 방위산업 분야의 통합 전시회로 개최돼 항공우주 및 방산제품의 경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세계 27개국 273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와 30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역대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며 항공우주 및 방산산업분야의 역량 검증과 함께 해외 마케팅 기회로 해외 수출의 전기가 될 전망이다.

야외 전시 항공기는 우리 공군이 보유한 F-15K, 미군 및 전시 참가업체 항공기 등 47개 기종 63대가 전시되고 지상장비로 K-2전차, K-9자주포 등 24여종의 방산장비가 선보인다. 이중 T-50블랙이글, 세계최대 민항기 A-380 등 6종은 국내 최초 공개되는 것이다.

행사 일정은 20일~23일까지 4일간은 비즈니스를 위한 전문 관람일로 국내·외 주요 VIP들과 방산업체간의 마케팅 활동 집중기간으로 운영되며 주최측은 10억 달러의 수주계약과 수출상담 20억 달러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24~ 25일 양일간은 일반 관람일로 공군의 블랙이글스 팀 등의 에어쇼와 민항기 A-380의 성능 시범비행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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