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기업 中서 1천400만弗 계약

2009.11.02 21:32:20 3면

도·중기센터, 업체 12곳 수출입교역회 참석 추진
유아용품·금고제품 등도 계약추진 판로확대 기대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도내 12개 기업을 이끌고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 큰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도와 경기중기센터는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주 Pazhou Complex에게 개최된 ‘제106회 중국 광주 추계수출입교역회(The 106th China Import & Export Fair)’에서 총 458건, 4천489만7천 달러의 상담을 진행해 250건, 1천417만3천 달러의 계약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저귀 알람 제조업체 유경테크는 미국 내 유아용품 거래상인 T사와 2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또 독수리표 금고로 알려진 선일금고제작은 신개념 내화금고 루셀을 전시, 중동 홈쇼핑 J사와 약 70만 달러 가량의 TV 홈쇼핑방송 진행을 추진 중에 있다.

전동식 세탁물 건조기 제조업체 ㈜우리기술도 약 120건의 상담을 진행, 이란 건설관련 제품 거래업체 T사와 이란 내 아파트 내장용으로 설계할 수 있는지 상담을 진행, 약 4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

㈜우리기술 백철호 과장은 “이미 유사제품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제품의 기술력 면에 있어서 우리 제품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미주, 중동 등 다양한 바이어를 만나 좋은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중국시장 개척은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하고 “세계 유력 신용조사전문기관을 통한 바이어신용조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밀착 사후관리를 실시해 참가기업의 지속적인 수출판로를 확대,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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