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용문산·연인산 등 4개소 친환경 산채류 생산단지 조성

2009.11.08 19:42:08 18면

설악면 묵안리 일대가 곰취, 곤달비 등 친환경 산채류 생산단지로 조성된다. 가평군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청정산나물 생산을 통해 산림소득 향상을 꾀하고자 용문산, 연인산 일대의 4개소에 생산단지를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청정산간지역인 설악면 묵안리, 상면 행현리, 북면 백둔리 일대 307헥타에 조성되는 산채류 생산단지는 이달 말까지 산나물 식재및 파종을 마치게 된다.

이 사업은 친환경작물 및 무공해 임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부가가치가 높아감에 따라 산채류 단지를 조성해 소득증대를 꾀하고 산림을 자원순환형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잣을 제외한 가평군지역의 임산물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 사업을 통해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연계한 체험상품개발을 계획하고 있어 농산물 못지않는 시장점유율을 확보할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임산물 재배교육과 경영컨설팅을 통해 사업추진에 효율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고품질 유지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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