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등 대형화재 우려 양평시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2009.11.12 20:48:05 11면

양평소방서는 재래시장 및 상가밀집 지역의 특성상 화재발생 시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양평시장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12일 서에 따르면 최근 양평시장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워크숍을 3회 개최하는 등 문제점 분석 및 유관기관 협의와 소방용수시설 점검, 상가 밀집지역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을 내놓았다. 특히 문제점으로 부각된 상가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하는 등 소방통로 확보 및 기동순찰 실시를 통한 소방차량 진입 장애요인 제거와 소방시설 불법사용 및 훼손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의용소방대원 및 상가 주민으로 자위소방대를 구성, 재해발생시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진압 및 인명대피, 교통정리 등을 교육하는 등 재해발생 시 소방용수 확보 및 소방차량 진입 안내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영인 기자 jyi@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