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등부표 두표 시연회 관계자 참석 비교체험·평가

2009.11.25 20:57:17 16면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오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자체 개발한 항로표지용 리튬이온 축전지와 선박 충돌 시에도 파손되지 않도록 신소재로 제작한 등부표 두표 개발 시연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항로표지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 인천청에서 개발한 리튬이온 축전지와 신소재 두표를 비교 체험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항로표지용 리튬이온 축전지는 기존 납축전지에 비해 가볍고 효율이 뛰어나며 여러 개의 축전지를 연결해 사용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하나의 축전지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신소재로 제작한 등부표용 두표는 기존에 철제로 만들어진 두표와 달리 폴리우레탄을 사용해 선박 등이 충돌 시에도 파손되지 않도록 제작돼 해상교통 안전확보 및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항만청에서는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업무효율을 높이는 정책대안을 제시해 국토해양부 2009년 혁신우수사례(Best Practice)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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