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건강 강좌 참여환자 52% 재진 등 호응

2009.12.01 21:21:27 18면

분당서울대병원이 건강한 시민 건강문화 창달의 일환으로 매달 여는 건강강좌가 시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병원측에 따르면 최근 자체 조사결과를 통해 지난 2005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총 189회의 공개건강강좌를 열었고 강좌에 참석한 3만7천여명 가운데 1만8천여명(52%)의 환자가 재진에, 1천400여명(4%)이 초진에 참여했다.

이 조사결과는 건강강좌에 참석한 이들이 만족도 조사지의 설문내용에 대한 응답과 함께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만을 기록, 3주후 원무팀의 환자 정보조회를 통해 분석한 결과이다.

특히 지난달 27일 개최된 대장암의 예방·치료에는 기존 200명 안팎의 청중에서 400여명으로 크게 증가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은 “건강강좌는 질병에 대한 지식을 명쾌하게 알 수 있게 하는 데 묘미가 있다”며 “전달식의 고정관념을 깨고 참여형 건강강좌로 이끌어 강좌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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