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향기에 흠뻑취한 ‘뜻깊은 시간’

2009.12.15 18:58:58 21면

성남 농기센터 규방공예전 개최 성료

“맛깔나는 천연색 그윽한 옛향기 고이 담았습니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일~ 11일까지 사흘간 여수동 성남시청사 로비전시장에서 개최한 천연염색 규방공예 작품 전시회에 민원인 등 많은 이들이 관심있게 지켜보는 등 성과를 냈다.

이대엽 시장을 비롯 시 농기센터 생활개선회 이옥자 회장 등 회원과 민원 보기 위해 시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자연스럽게 전시된 작품들을 지켜보는 계기를 제공, 알뜰한 전시회 풍경을 연출했다.

오방색의 아침 주제의 이번 전시회는 김복실 씨 등 시 농기센터 생활과학기술강좌 전통생활문화반 수강생 30여명이 참가했고 이들은 한국 전통 색깔인 청, 적, 황, 백, 흑 다섯 가지로 각종 천연염색 소품과 모시이불, 넥타이, 스카프, 조바위, 버선본집, 보자기, 오방색 주머니 등 규방공예 작품 110여점을 만들어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고 특히 방패연을 연상케 하는 모시 이불 7점 등을 천정에 매달아 전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를 지켜본 많은 이들은 우리주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양파, 도토리 껍질 등을 활용한 천연염색물 등을 지켜보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문식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과학기술강좌 수강생들이 만들어 출품한 규방공예 등 작품들이 전시장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며 “생활기술교육 과목 다양화와 내실을 기해 앞으로 더욱 훌륭한 작품들이 전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