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4시 25분쯤 이천시 증포동 D아파트 4층 A(36)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A(36)씨와 10살, 7살 난 두 아들 등 3명이 중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내부 85.8㎡과 일체 가재도구 등을 태워 5천6백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만인 오전 5시 25분쯤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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