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블루윙즈 용병 3명 영입

2010.01.10 21:57:37 26면

2010 시즌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하는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전력 보강을 위해 외국 용병 3명을 영입했다.

수원은 10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세모따(31)와 헤이날도(28), 수비수 주닝요(31)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장 186㎝의 공격수 호세모따는 노르웨이 1부 리그 몰데FK 소속으로 지난 2007년부터 노르웨이와 덴마크리그에서 67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했다.

또 브라질 1부 리그 보타포구FR 소속으로 활약했던 수비수 주닝요는 2002년 브라질 1부 리그 코리치바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해 보타포구FR과 상파울로를 거쳐 지난해 보타포구에 재입단, 팀의 주장을 맞으며 34경기에 출장해 7골을 기록하는 등 골 넣는 수비수로 인정 받고 있다.

호세모따와 함께 공격수로 입단한 187㎝의 헤이날도 역시 보타포구FR 소속으로 프랑스 명문구단 파리생제르맹을 거쳐 브라질 상파울로, 일본 J리그의 가시와 레이솔과 제프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리그를 거친 경험이 많은 공격수다.

이들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지난 주말 팀 훈련에 합류했으며, 11일부터 남해에서 시작되는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한편 중국인 수비수 리웨이펑은 아시안 쿼터제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2010시즌에도 수원 유니폼을 입는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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