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4연승 대한항공 ‘PO고지 향해 날자’

2010.01.10 21:57:37 26면

주전 고른 활약 삼성화재에 3-2 역전승…공동2위와 1경기차

인천 대한항공이 리그 1위 대전 삼성화재를 침몰시키며 4연승을 질주, 3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대한항공은 9일 인천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밀류세프(28점), 강동진(17점), 김학민(15점), 신영수(10점)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앞세워 가빈(48점)이 고군분투한 삼성화재에 3-2(18-25 27-25 26-24 20-25 15-1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4연승을 내달리며 12승6패를 기록, 공동 2위인 현대캐피탈과 LIG손해보험(이상 13승5패)을 1경기차로 바짝 뒤쫓았다.

대한항공은 1세트에 밀류세프의 백어택과 강동진의 오픈공격을 앞세워 삼성화재에 뒤지지 않는 경기를 이어가다 연이어 실책으로 자멸, 세트를 18-25로 내줬다.

2세트 초반에도 삼성화재에 끌려가던 대한항공은 신영수의 연이은 블로킹으로 균형을 맞춘 뒤 듀스 접전 끝에 27-25로 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1-1로 어꺠??나란히 했다.

상승세를 탄 대한항공의 블로킹 벽은 3세트에도 결정적일 때마다 빛을 냈고 밀류세프의 공격까지 가세하며 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에 가빈의 폭발적인 강타를 막지 못해 세트를 내준 대한항공은 마지막 5세트에 12-12 동점에서 강동진이 블로킹과 오픈공격으로 내리 2점을 따내며 매치 포인트를 만든 뒤 강동진이 또다시 가빈의 강타를 막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1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EPCO45와 신협상무의 경기에서는 조엘(15점)과 이병주(13점)의 활약을 앞세운 KEPCO45가 3-0(25-22 25-20 25-19)으로 승리, 6승째(12패)를 챙겼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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