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도약 초석 다짐 ‘신년 하모니’

2010.01.20 19:57:56 21면

바르게살기 경기도協 저탄소 녹색 성장 등 정책 지지 다짐
“산업화 따른 핵가족화 약화되는 효행·가정사랑 실천 노력”

 


바르게살기 경기도협의회(회장 이재문)는 20일 오전 11시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2010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저탄소 녹색 성장 등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을 적극 지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제 중앙회장을 비롯, 김문수 경기도지사,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박영렬 수원지검장, 황호수 경기신문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행동 강령을 낭동한데 이어 녹색생활 실천 등 우리의 다짐,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문 경기도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가 주요 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운동과 G-20정상회담을 즈음해 선진국 국민답게 법과 질서 지키기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하자”며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위한 출산 장려운동에 앞장 설 것을 5만여 회원과 함께 적극 실천하자”고 말했다.

이어 “산업화에 따른 핵가족화로 약화되고 있는 전통적인 효행 사상과 가정사랑 실천에 더 한층 노력하겠다”고 덧붙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축사를 통해 “산업화 민주화 이후 경제위기로 주춤했던 선진일류 국가 실현을 위해 기초생활 지키기, 공중도덕 지키기 등 국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통해 법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를 조성해야 한다”며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으로 몸소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이야 말로 선진국으로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윤희·이도형·홍만용씨가 경기도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박천복 도의원 등 2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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