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민생안전·지역경제 ‘두토끼’

2010.01.21 20:36:46 18면

14억 투입 3월부터 희망근로 사업 추진
1일 250명에 일자리 제공… 내달 5일까지 접수

가평군이 희망근로 사업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군은 경기침체로 인한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상품권 유통으로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희망근로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근로와 연계한 한시적 생계지원, 일자리 창출 및 근로의욕 고취, 임금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거양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14억6천600만원을 들여 오는 3월부터 6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희망근로 사업은 공중화장실 개보수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취약계층 동네마당 조성사업,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체육시설 정비사업, 등산로 및 공원조성 사업, 농촌일손돕기 사업 등 8개 분야에 일일 2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가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자, 외국인 등록을 하여 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에 한한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동의서, 기타서류 등 소정의 양식을 구비하면 된다. 희망근로 근무자의 근무여건은 주3-5일, 1일 4-8시간이며 임금중 30%는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희망근로 사업의 모집기간은 내달 5일까지며 신청은 정해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각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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