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 올해 전국 첫 모내기

2010.01.27 21:58:59 1면

호법면 후안리 하우스 2개동 990㎡

 

올해 전국 첫 모내기가 27일 오전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 뜰에서 실시됐다.

첫 모내기는 호법면 동산2리에 거주하는 박용선(67)씨 논(호법면 후안리 197)의 하우스 2개동(990㎡)에서 실시됐으며, 품종은 조생종 진부올벼로 손모내기를 통해 심어졌다.

박씨는 이날 전국 첫 모내기 행사를 위해 지난해 말 침종을 거쳐 올 초 못자리를 설치했다. 수확은 6월 하순경으로 예상되며, 수확예상량은 정곡 250kg 정도다.

행사에 참석한 조병돈 이천시장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전국 첫 모내기 행사를 통해 임금님표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 최고 쌀의 명성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인범 기자 si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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