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 빠른해결 오산 종합관찰제 성과

2010.01.28 22:10:00 18면

오산시는 시민중심의 시정으로 피부에 닿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키 위해 시행하는 종합관찰제가 실효를 거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종합관찰제가 시행되면서 주민불편사항 456건을 관찰·처리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종합관찰제는 전체 공직자들이 출·퇴근과 업무상출장시 관내지역을 구석구석 관찰, 시민들의 미관을 해치거나 불편사항을 파악해 이를 조속히 해결하는 제도다.

시는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별 종합관찰제 집중관찰의 날을 운영하면서 적출실적을 제출받고 있으며 관찰 게시자에게 복지포인트를부여해 직원들의 업무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처리대상은 도로·상하수도·교통시설파손 등과 같은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불법플래카드나 벽보부착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행위, 생활쓰레기방치 등 환경오염행위 및 자연환경 불법훼손행위,제방·축대·옹벽 붕괴우려 등 위험요소 방치행위 등을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