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기재해·화재사고 예방 만전

2010.02.04 20:13:57 21면

전기안전공사 도본부·북동본부 캠페인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북동부지사가 각각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4일 수원역 대합실에서 경기소방재난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재해와 화재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경기도 교육청 등 7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리플렛과 전단지를 이용, 시민들에게 설연휴 전기 및 화재사고가 발생하지않도록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하고 콘센트 안전커버 등을 나눠 주며 “사고 없이 가족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지사장 남정윤) 직원들도 이날 설 연휴를 앞두고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농역 등에서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경기북동부지사 직원 30여명은 남양주시 소재 도농역에서 시민들에게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기기 사용요령 및 전기안전 긴급출동 고충처리 (SPEED-CALL)제도 등이 소개된 소형 책자를 나누어 주었다.

특히, 직원들은 설 연휴 기간동안 전기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 하면서 콘센트 안전커버 등 홍보물도 함께 전해 줬다.

남정윤 지사장은 “설 연휴기간 전기안전을 위해 한 개의 콘센트에 문어 발식으로 여러개의 전기 기구를 사용하면 안 되고, 전열 기구 주위에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아야 하며 전열 기구를 사용한 이후에는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뽑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화우·김태호 기자 lh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