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종합사회복지관, 마음까지 살찌우는 ‘희망떡국’

2010.02.11 17:46:15 21면

취약계층 노인 대상 떡국나눔행사 개최

 


“찾아가 베푸는 어르신 떡국나눔행사 더없이 좋았어요”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관내 취약계층 노인 등을 대상으로 떡국나눔행사를 가졌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단대동, 산성동, 태평4동을 차례로 방문해 연 이번 행사는 거동불편 노인들을 대상으로한 행사취지에 맞게 주최측이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열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각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 초청된 노인은 총 250명이며 이들은 행사장에서 떡국과 다과를 들고 개개인에게 지급된 선물꾸러미를 들고 흐믓해하는 모습을 지었다. 선물꾸러미에는 떡국용 떡, 쇠고기, 만두 등이 포장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기분에 발걸음까지 가볍게 했다.

산성동 거주 한 독거노인은 “집 지근거리로 찾아와 편 노인잔치에 선물꾸러미까지 챙겨 줘 넉넉한 설맞이를 맞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찾아가 베푸는 떡국나눔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평소 모임 등에 참여할 수 없는 이들이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도록한 노인복지행사로 각 동주민센터에서 장소를 제공해 민·관이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번 행사 지원은 대한주택보증보험에서 나섰고 성남제일새마을금고와 지역 유관기관 등도 참여했다.

채성현 산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통해 복지사각지 주민의 가슴을 녹이고 그들에게 더큰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책을 강구, 지역공동체 문화의 실질적인 증진을 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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