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가평’ 유료관광객 235만명

2010.02.16 21:35:14 18면

지난해 자연휴양림·수목원 등 22개 유료시설 이용…전년비 27% 증가
‘녹색체험관광’ 각광

 


가평군이 지난해 유료관광객 수 235만명을 넘어서는 등 녹색체험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16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호텔과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22개 유료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을 집계한 결과 2008년 185만4천405명보다 50만9천817명이 증가한 236만4천222명이 다녀갔다.

유가상승과 경기침체, 소비감소 등 국내 경제사정이 나아지지 않은 여건에서도 2008년보다 27% 이상 증가한 요인은 환경과 삶을 중시하는 소비자 녹색욕구와 가평군의 주력상품인 녹색문화관광이 맞닿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함께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는 지리적, 교통적 여건과 대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태·건강·체험·배움형 상품의 확충 및 역동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도 관광객 증가에 한몫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자연생태, 체험, 레저 등을 즐길 수 있는 자라섬 및 연인산 캠핑장의 경우 지난 2008년에 비해 무려 335% 증가한 12만88명이 다녀가 체험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유료관광객 235만여 명에 의한 직접소비규모는 최소 705억원 이상의 소비효과를 가져와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코피아-가평의 브랜드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연말이면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돼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그동안 준비해왔던 녹색상품들의 수용성을 확대하고 녹색문화 향유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소득증대를 꾀하고 숙박형 관광지로서의 변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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