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유용미생물 300톤 이달중 공급

2010.03.03 21:33:19 18면

작물 수확량 증대 등 100억 대체효과 기대

가평군이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공급으로 국민건강을 도모하고 농업을 생명산업으로 육성코자 친환경 미생물 300톤을 이달 중 공급키로 했다.

축산 농가 100톤, 일반 농가 150톤, 일반 가정에 50톤씩이다.

이 미생물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한 복합 미생물제로 악취제거 및 축분발효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게다가 가축소화율 증대, 질병 예방효과와 지력증진, 작물성장, 병해충 방제효과까지 지니고 있으며, 일반가정에 공급되는 50톤의 미생물제는 주방세척 및 생활원예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6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미생물을 활용한 사료 연구시설 400㎡와 사료화 생산장비 7종, 매생물생산연구장비 3종 등을 8월말까지 설치, 고형화비료와 생균제를 시험생산하고 내년부터 양산 체제에 돌입해 친환경농업을 5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미생물배양센터는 495㎡ 규모로 광합성배양기등 15종,36대의 첨담장비를 갖추고 하루 1,5톤(연간300톤)의 유용 미생물을 생산 중이다.

이와 함께 군은 친환경농산물 안정성 분석기관으로 정착한 친환경농업관리실(230㎡)과 토양검정실(200㎡)에 3억4천만원을 들여 잔류농약, 수질 등 186개 항목을 분석할수있는 정밀분석 장비를 도입, 농가의 친환경 인증분석을 지원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 보급은 가평농산물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와 친환경농업으로 확산해가는 시발점”이라며 “친환경농업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가평농업을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주산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군은 미생물 보급으로 친환경인증 땐 품질인증을 위한 수수료 1억1백만원과 사료효율 및 작물 수확량 증대 등 100억원의 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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