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대표이사 이동호)는 10일 롯데건설㈜(대표이사 박창규),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과 산업은행 본사에서 ‘송도 대우자동차판매㈜부지 도시개발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대우차판매가 인천 송도부지에 추진하는 송도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대우차판매는 PFV 설립 관련 업무, 각 건설사는 건설투자자(CI)로써 PFV 참여와 공사 수행을 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대우차판매는 지난해 산업은행과 ‘금융투자자문(FI)’ 계약체결에 이어 이번에 대형건설사들과의 계약체결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핵심사업의 탄탄한 PF 구성으로 현상극복과 재무구조를 안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대우차판매 관계자는 “재무적 구조가 탄탄한 대형건설의 참여와 산업은행의 풍부한 금융노하우로 하반기에 송도개발 사업이 본격화 되면 회사의 미래 발전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