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이달부터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센트럴 공원에 수상택시를 본격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이 수강택시는 지난해 8월 7일부터 12월말까지 세계도시축전을 맞아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항했으나 올 들어 안존점검 등으로 운항하지 않았다.
시는 또 이달부터 운항하는 수상택시는 인공수로 왕복 3.6㎞로 약 25분 정도 소요되며 시 시설공단에서 직접 운영하게 된다.
승선요금은 공익적 목적을 가진 공공시설 및 타 지역의 탑승료 등을 감안, 일반 4천원, 군인?청소년 3천원, 노인·어린이 2천원, 단체(10인 이상)의 경우 일반 3천500원, 군인·청소년 2천원, 노인·어린이 1천원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