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국지도 56·78호선 사업 재개

2010.03.14 21:13:10 19면

황진하 의원 관계기관 보상문제 등 협의 결실

 

예산부족으로 중단됐던 국지도 56호선 조리읍~법원읍 구간과 78호선 고양시 덕양구~광탄면 용미리 구간사업이 재개된다.

황진하 의원<사진>은 국토해양부 장관과 김문수 지사 등을 만나 파주지역의 균형발전과 오랜 기간 동안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 주민들의 고통을 감안해 이들 노선의 조기완공을 강력히 촉구하고 관계부처와 협의를 벌여온 결과 국토해양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이같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용지보상 민원문제가 해결되고 사업비 부족으로 공사 진행이 부진했던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황진하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 재정부족으로 지연돼 왔던 용지보상 문제가 해결된 만큼 국지도 56호, 78호선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와 협의, 건설비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