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트기업 맞춤형 대출보증 성남시 5월부터 국내 첫 시행

2010.03.15 21:23:24 19면

 


성남시가 오는 5월부터 콘텐츠기업 맞춤형 대출보증제도를 국내 처음 시행키로 했다.

시는 15일 분당 야탑동소재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김문수 도지사, 이대엽 시장,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장, 경기콘텐츠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기업 맞춤형 대출보증제도 시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제도는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성장속도가 높은 콘텐츠기업에 대해 아이디어와 시장성, 성공가능성 만으로 대출을 보증한다.

경기도가 성남시, 고양시, 부천시 등 지역의 한 기업에 최고 5억원까지 모두 500억원 규모의 대출보증을 지원하며 대출에 따른 기업평가 및 신용보증서 발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맡게 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 내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출판, 솔루션, 애듀, 영화 등과 같은 콘텐츠산업 기업체들의 자금운영이 다소 원활해질 전망이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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