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경기점 매출 40%·갤러리아 수원 20% 전년동기比 신장
대형마트선 최대 50% 할인판매
도내 백화점, 등산시즌 맞아 관련용품 판매 ‘불티’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관련 제품들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17일 도내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아웃도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0% 신장했다.
특히 땀을 빨리 배출하고, 바람을 막아 체온을 유지해주는 바람막이 자켓과 신축성이 뛰어나고 움직임이 자유로운 티셔츠, 바지류가 모두 10% 이상의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전체 매출을 이끌었다. 관련 브랜드 역시 매출이 급상승 하며 호황을 누렸다. 아웃도어 시장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노스페이스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40% 급증했고, 콜롬비아와 코오롱스포츠도 각각 37%, 10%의 신장세를 보였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역시 이 기간동안 아웃도어 제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했으며 관련 브랜드인 에이글은 40%, K2와 노스페이스도 각각 20%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역시 방수·방풍 기능이 탁월한 고어텍스 제품을 비롯해 기능성 자켓류가 고객의 발길을 끌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는 등산과 레저, 스포츠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캐주얼·타운웨어로 그 폭을 넓히고 있다”며 “특히 바람막이용 자켓의 경우 중·고등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아웃도어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는 관련 기획전 역시 한창이다.
우선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노스페이스, K2, 코오롱스포츠, 에이글, 라퓨마, 블랙야크, 콜롬비아 등 7대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레드페이스, 에코로바, 카리모어 등 등산웨어용품을 30~40%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18일부터는 등산복과 등산화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새봄 등산 대축제’를 진행한다.
또 홈플러스는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사상 최대 반값 세일’을 통해 아웃도어 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안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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