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취임식을 가진 김 회장은 수원 수성고 출신으로 현재 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직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이 재학중이던 1973년, 수성고에 조정부가 창단해 처음 조정을 접한 뒤 주변 친구들이 조정부에 입단하면서 조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김영욱 회장은 “고교시절 많은 가르침을 주셨던 장순호 체육교사 덕에 이런 자리까지 맡게 됐다”며 “수원시체육회와 경기대, 수성고, 영복여고 등 수원에만 8개의 조정팀이 있어 수원이 경기도의 조정 메카로 자리잡은 만큼 부담감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2013년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실력 향상 차원의 지원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직 생활을 하던 중 어릴적부터 함께 어울리던 친구들의 권유로 수원시조정협회장을 맡게 된 김 회장은 “최근 주변에서 수원 조정이 예전의 영광을 누리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면서 “우선적으로는 수원과 경기도의 모든 조정인들의 하나로 똘똘 뭉친다면 과거의 모습을 되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