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뉴딜사업 추진 한국도자재단, 일자리 창출

2010.03.28 21:29:33 18면

한국도자재단은 침체한 한국 도자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와 일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도자 뉴딜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도자 뉴딜사업은 도자 공예 재고품을 구입, 이천과 여주지역에 조성 예정인 도자테마파크(가칭 ‘쎄라피아’)의 조형물 소재로 활용하는 등 공공사업을 통해 도자 공예를 육성해 일자리와 일거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한국도자재단의 역점사업이다.

재단은 이 사업의 하나로 지난 8~22일 전국의 도예가를 대상으로 ‘도예가 등록제’를 시행, 도예인 525명과 도예단체 20곳으로부터 등록신청을 받았다.

재단은 이번에 등록한 도예가의 재고 상품을 구매해 이천 설봉공원에 조성 중인 수장고형 미술관(가칭 ‘토야지움’)의 조형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등록하지 못한 도예인은 올해 하반기 2차 등록 때 신청하면 된다.
서인범 기자 si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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