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억 ‘龍 빌딩’ 올라간다

2010.03.29 21:23:28 10면

포스코건설, 캄보디아 복합금융타워 수주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29일 캄보디아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바타낙 프로퍼사가 발주한 바타낙 캐피탈 타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중심부에 들어서게 될 비타낙 캐피탈 타워는 지하 4층, 지상 38층 규모의 인텔리전트빌딩이다.

총 공사금액은 6천600만달러(약 750억원 상당)로 이달 말에 착공, 오는 2012년 9월 준공할 계획이다.

바타낙 캐피탈 타워는 캄보디아 최초의 증권거래소와 바타낙 은행 등이 입주할 계획이며 캄보디아 금용을 상징하는 렌드마크 타워가 될 전망이다.

또 인천공항 설계로 유명한 영국의 테리 파렐 파트너십社가 바타낙 캐피탈 타워의 설계를 맡았으며 행운과 건강을 상징하는 용(龍)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7년 캄보디아에 해외지사를 설립, 현지에서의 활발한 사업활동 외에도 유치원 무상건립 등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지원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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