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고도제한 숙원 풀리나

2010.04.04 21:26:53 19면

신영수의원 “시민의 힘 성사”
정부 이달내 조치 市재건축·재개발 본격화 전망

 

성남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정부의 조치가 곧 발표될 예정이다.

4일 신영수 국회의원<사진>실에 따르면, 지난 2월 예정됐던 고도제한완화 조치가 이달 초 공식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지지부지 해왔던 성남시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전체 면적 141.8㎢ 중 구도심 위주 83.1㎢가 고도제한에 묶여 45m 이하 건축만 허용되는 절름발이 건축 지역으로 40여년간 지내왔다.

그동안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신영수 국회의원등 지역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 범시민궐기대회, 시청 및 시의회 촉구 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신영수 의원은 “지난해 제2롯데월드 건립 우선 허용 등으로 시민 자존심을 상하게 했지만 은근과 끈기를 보여온 시민의 힘으로 성사되는 성과를 내게 됐고 정부의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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